광주 해오름산악회, 보성 오봉산 칼바위서 제27차 시산제…산행 안전 기원
2026년 3월 8일 전남 보성군 득량면 오봉산 칼바위 일원에서 ‘제27차 트레킹 산행 안전기원제(시산제)’가 열렸다.
입력 : 2026. 03. 08(일) 19:36
광주 해오름산악회, 보성 오봉산 칼바위서 제27차 시산제…산행 안전 기원(사진:하수형 기자)
[코리아피플뉴스 / 하수형기자] 광주 해오름산악회, 보성 오봉산 칼바위서 제27차 시산제…산행 안전 기원

2026년 3월 8일 전남 보성군 득량면 오봉산 칼바위 일원에서 ‘제27차 트레킹 산행 안전기원제(시산제)’가 열렸다.
광주 해오름산악회, 보성 오봉산 칼바위서 제27차 시산제…산행 안전 기원(사진:하수형 기자)

안전기원제는 한 해 동안의 안전한 산행과 회원들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회원들이 함께 산을 오르며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광주 해오름산악회, 보성 오봉산 칼바위서 제27차 시산제…산행 안전 기원(사진:하수형 기자)

참가회원들은 보성에서도 유서 깊은 오봉산 칼바위에 올라 장엄하고도 보성 오봉산에서만 볼 수 있는 기암괴석들로 이루어진 칼바위의 장관에 감탄하며 산행의 즐거움과 함께 회원들의 무사와 건강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올리고, 자연 속에서 새해의 힘찬 산행의 출발을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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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기원제에서는 산에 오르는 산악인이라면 해마다 연초에 산신께 제를 올리는 것이 예에 맞는 법이며 또한 마땅한 도리라 여기고, 경건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자연에 순응하고 화합하며 이를 보호하고, 회원 간의 친목을 돈독히 하며 몸과 마음을 등산으로 단련하여 작게는 가정을 평안케 하고 크게는 국가와 사회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는 모임으로 나아가겠다는 다짐을 담은 축문을 최은영 고문이 낭독하며 회원들의 안전한 산행과 건강, 산악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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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은 산행과 트레킹을 함께하며 서로의 우의를 나누고 안전한 산행 문화를 이어갈 것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 준비와 진행에는 임원진들의 역할이 컸다.
오주영 회장을 중심으로 나옥인 수석부회장, 황우섭 총무, 양동숙 총무, 권양기 산행이사, 김환 산행대장, 백민례·이근순 홍보이사, 이해수·한경란 봉사이사 등이 함께 힘을 모아 행사를 원활히 이끌었다.

안전기원제를 위해 회원들의 정성 어린 협찬도 이어졌다.

2026년 트레킹 산행 안전기원제 음식 협찬으로 육전, 생선전, 깻잎고기전, 왕딸기, 곶감, 찐생선, 통팥시루떡 등 다양한 음식을 회원들 한분 한분이 각각 나누어서 정성껏 준비해 안전기원제를 올리는 한편, 함께 한 회원들과 푸짐한 나눔의 자리도 마련됐다.

회원들은 “올 한 해도 서로 배려하며 안전한 산행을 이어가자”고 다짐하며 자연 속에서 건강과 화합의 시간을 함께했다.

이번 제27차 시산제는 회원들의 단합과 전통적인 산행 문화를 이어가는 의미 있는 자리로, 앞으로도 건강한 트레킹 활동을 이어가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수형 기자

demian300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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